사회일반

강릉 코로나19 확진자 4명(강릉 408~411번) 추가 발생…외국인 근로자 2명

사진=연합뉴스

【강릉】강릉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강릉 408~411번) 추가 발생했다. 이중 외국인 근로자는 2명으로 강릉지역 외국인 확진자는 103명을 기록했다.

19일 강릉시보건소는 지난 18일 외국인 중점관리대상 7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적검사 결과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2명은 검체 검사 당시 증상이 없었으며 추정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또 이날 내국인 확진자로 분류된 50대 A(강릉 408번)씨는 강릉 405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30대 B(〃 411번)씨는 서울 종로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씨는 지난 16일부터 기침 증상이 있었으며 A씨는 검체 검사 당시 증상이 없었다.

시는 이들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강원도에 병상배정을 신청했다.

강릉=김도균기자 droplet@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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