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에서 19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 보건당국은 충북 충주에 거주하는 30대 A(693번)씨와 무실동에 사는 50대 B(694번)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18일 밤 확진판정을 받은 692번의 아버지이며 B씨는 유흥업소 관련 집단발생 재난문자를 받고 18일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원주지역에서 유흥업소와 관련된 확진자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27명으로 집계됐다.
이명우기자 woolee@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