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졌다. 13일 도내 총 확진자는 15명이다.
지역별로는 강릉 8명, 홍천 3명, 원주·춘천·속초·평창 각 1명씩이다. 강릉 확진자들은 정선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1명,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1명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지역 내 감염으로 파악되고 있다.
홍천에서는 농촌지역 계절근로를 위해 지난달 24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노동자 중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춘천 확진자는 13일 오전 춘천성심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후 봄내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를 방문, 센터가 일시 폐쇄됐다.
센터는 소독을 마쳐 14일 정상 운영된다
박서화기자·지방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