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정선군 국토부 ‘주거플랫폼 지역개발 사업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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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유입 위한 공모사업 진행

정선군이 낙후지역의 인규 유입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토교통부 주거플랫폼 지역개발 사업지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인구 감소 위기에 처한 지방지역의 인구 유입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창업지원, 임대주택 공급, 문화공간 조성 등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정선군의 경우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지로 선정돼 향후 청년 창업공간과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이 추진된다. 또 기존 목욕탕 건물을 리모델링해 상품 홍보·판매를 위한 스튜디오, 사무공간, 도서관 등으로 새롭게 조성하며, 청년과 기존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임대주택도 80호가량 공급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예비창업자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전문가멘토링 등도 함께 추진된다.

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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