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당 이광재 전 의원, 신임 국회 사무총장으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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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전 국회의원이 국회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여야는 지난 22일 제398회 국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이광재 신임 사무총장에 대한 임명 승인안을 표결했다. 이 결과 총 231표 중 찬성 188표, 반대 38표, 기권 5표로 이 사무총장 임명이 승인됐다. 이 사무총장은 승인 가결 후 회의장 단상에 올라 "부족한 저를 사무총장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의원회관에 가보니 많은 정책 세미나가 있었다. 300명 의원들의 의정활동, 세미나 활동이 국민에게 더 많이 전파되고 이해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참여정부 초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내 원조 '친노(親盧)' 인사로 꼽힌다.

지난 17·18대 국회의원을 거쳤고, 불법 정치자금 문제로 9년간 피선거권을 박탈당하다가 2019년 12월 특별사면 대상자로 선정됐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당선되면서 다시 국회로 입성했으나 이번 6·1지방선거에서 도지사 후보로 출마하면서 의원직을 내려놓았다. 국회 사무총장은 국회 사무를 총괄하는 장관급 보직이다.한편 이광재 전 의원이 신임 국회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자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광재 사무총장 아들의 특혜 과외 의혹을 지적하며 “투명하게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국회 사무총장은 장관급으로서 국회의 사무를 총괄하고 국회 공무원을 지휘‧감독하는 막중한 자리인 만큼 인사청문 수준의 엄격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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