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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정선 출신 라미란 출연 영화 '정직한 후보2'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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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사로 당선돼 일어나는 일 그려
강원도청 비롯 강릉, 양양 등 풍경 담아내

정선 출신 배우 라미란이 출연한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2'가 28일 개봉한다. 영화 '정직한 후보'(2020) 속편으로 라미란은 극 중 강원도지사 '주상숙'역으로 등장한다.

◇정직한 후보2 스틸컷.

서울시장 선거에서 떨어지며 백수가 된 그는 고향인 강원도에 머무르다가 바다에 빠진 청년을 구하게 되면서 재기의 기회를 잡는다. 이후 강원도지사가 된 그는 전시 행정을 펼치다가 진실만을 말하는 입을 갖게 된다. 비서실장 '박희철'(김무열)까지 거짓말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상황이 꼬여간다.

주상숙의 역할이 도지사인만큼 강원도의 익숙한 지명들과 풍경도 등장해 사실감을 살렸다. 영화는 춘천, 강릉, 양양 등에서 촬영돼 강원도청, 강원국악예술회관, 강원디자인진흥원, 강릉 송정해수욕장과 주문진 등대마을, 양양 남애항과 남애3리 해수욕장 등을 볼 수 있다. 영화 속 강원도 소식이 강원일보 뉴스를 통해 전해지는 장면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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