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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김삿갓 문화제, 30일 개막 사흘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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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 선생의 시대 정신 등 문학적 가치 재조명

【영월】영월의 대표 가을 축제인 김삿갓 문화제가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 동안 김삿갓 유적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이번 문화제에서는 조선시대 과거 대전(한시백일장)과 김삿갓 문학상 시상식, 추모식 등 난고 김병연(김삿갓) 선생의 시대 정신과 문학 예술 혼을 추모하고 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위 아트(WE ART·지역예술인 공연)와 예술제(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 김삿갓 갓 탤런트(읍·면장기자랑), 인절미 떡메치기, 김삿갓 어드벤쳐(스탬프 투어) 등 풍성한 즐걸거리와 볼거리도 펼쳐진다.

더불어 전국 단위 휘호대회 및 학술 심포지엄, 영월 문학인 및 애호가를 대상으로 한 김삿갓 문학상 수상자의 문학 강연, 영월 문학인의 밤 행사, 시화전, 짚풀 공예·서예·서각 전시 등의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특히 마지막날인 2일 오후 6시30분 관풍헌에서 장릉까지 역사와 현대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는 단종 국장 야간 재현 행사도 이어진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이 김삿갓문화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역사와 문화의 도시 영월의 가치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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