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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시상 규모 생활체육야구 최강자 홍천서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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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홍천무궁화배 생활체육야구 최강전 내달 15일 개막
최상급 인조잔디 구장 2면 구축 … 선착순 32강 신청 접수

홍천에서 역대급 시상 규모의 생활체육야구대회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

홍천군야구소프트볼협회와 강원일보사는 오는 10월15일 홍천읍 결운리 구야전수송교육단 부지에 조성된 홍천야구장 2개 면에서 ‘2022 홍천무궁화배 생활체육 야구 전국최강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29일까지 주말과 휴일 5일간 치러진다.

기존 흙구장에서 올 여름 최상급 인조잔디로 시설을 개선 한 뒤 치르는 이번 대회는 전국과 도내 생활체육 야구 동호회 32개 팀이 겨루는 토너먼트 대회다. 10월 5일까지 대회 홈페이지(http://league.gameone.kr/hongchun)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팀을 모집중이다.

이번 대회는 시상규모와 참가자격이 기존의 대회와 달리 파격적으로 규정해 눈길을 끈다. 시상규모 중 4강 입상팀에게는 상금 이외에 상품까지 풍성하게 준비하는 등 타 대회와 다른 규모로 준비했다.

우선 우승팀 400만원, 준우승팀 200만원, 공동 3위 각 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여기에 우승팀에게는 300만원 상당, 준우승팀에게는 200만원 상당, 공동 3위에게는 각각 1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추가로 지급된다. 종합하면 우승팀 700만원, 준우승 400만원, 공동3위 각각 200만원의 시상이 이뤄지는 셈이다.

이번 대회의 참가자격은 고등학교 야구부 선수 경력이 없는 '비선출'에게 있다. 다만, 중학교 시절까지 선수경력자와 고교이상 선수경력자라도 1977년생을 포함한 그 이전 년도에 태어난 경우(일명 '나풀')에는 출전할 수 있다.

특히, 선수층이 얇은 강원도의 경우에는 각 지역간 또는 리그 소속팀간 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도록 특전을 부여하면서 전력의 평준화를 도모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동수 홍천군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홍천군이 갖춘 최상의 시설에서 전국적인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은 생활체육 야구가 활성화 되면, 지역 경기활성화를 이루면서 살기좋은 홍천을 홍보하는 최고의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홍천=하위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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