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화합과 상생의 미술축제, 춘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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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춘천 모두의 미술 '상+생'
춘천 미술인 221명, 작고 작가 4명, 유치부 108명 참여
450여점의 작품 만나볼 수 있는 대형전시

◇김경옥 作 The Secret GardenⅠ

"춘천 미술인이 보여주는 다채로운 상상력과 생명력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춘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춘천미술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춘천 모두의 미술이 '상+생'을 주제로 오는 18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과 상생의 미술축제로, 춘천 미술인 221명과 작고 작가 4명, 춘천 유치부 108명이 참여하는 대형전시다. 미래를 여는 상상력과 생명력에 초점을 맞춰 총 45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모두 8개의 섹션으로 구성 돼 상상력과 생명력이라는 두 축을 근간으로 '상+생'을 이야기한다.

◇안경애 作 겨울밤의 공원길

8개의 섹션은 인간과 자연, 리얼리즘과 판타지, 구상과 비구상, 미술과 테크놀로지 등으로 이루어진다. 또 춘천미술의 근대를 그려낸 허재구, 이수억, 변희천, 김봉국 화백 등 작고 미술인의 과거와 현재를 보며 그들을 가슴 속에 새겨볼 수 있다.

섹션을 모두 둘러보고 나면 전시장 한 편에 마련된 '천 개의 꿈, 천 개의 씨앗'을 주제로 체험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관객은 한 해의 끝과 새해의 시작을 기대하며 씨앗으로 만든 카드에 소원을 적을 수 있고, 자기만의 미술관도 그릴 수도 있다.

◇전선아 作 유성(부제:여량)

전시장 내에서 재미난 특강도 열린다. 신정민 동화작가이자 상+생 전시 기획자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재미있는 상+생 이야기'를 주제로 전시를 펼친다. 또, 오는 26일 오후 2시 김윤선 한국미술협회 춘천지부장은 '퀴즈로 풀어보는 미술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오후 2시에는 작품들이 살아 움직여 춘천 명동 거리에서 시민들과 소통한다. 특별 제작 설치된 '작은 미술관'을 통해 시민들은 작품을 관람하는 동시에 신나는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행위예술가의 퍼포먼스도 볼 수 있다.

신정민 기획자는 "전시장 입구에서 출구까지 걷는 동안, 마치 한 권의 인상 깊은 책을 읽은 느낌이 들 것"이라며 "상상력과 생명력을 통해 자기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 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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