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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물치항 도루묵 축제 3년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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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제12회 양양 물치항 일원

◇사진=강원일보DB

【양양】제12회 양양 물치항 도루묵 축제가 2일부터 4일까지 강현면 물치항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지 3년만이다.

도루묵 축제가 열리는 사흘간 즉석 노래자랑, 초청 가수 및 공연단 축하 공연, 지역예술인 공연, 도루묵 룰렛판 돌리기 이벤트, 그물 도루묵 뜯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매년 늦가을부터 잡히기 시작하는 도루묵은 겨울철 동해안 대표어종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알을 배고 있는 암도루묵은 얼큰한 찌개로, 숫도루묵은 조림이나 구이로 인기가 많다. 도루묵 축제장에서도 담백한 도루묵 화로구이, 얼큰한 도루묵찌개와 칼국수, 고소한 도루묵 튀김 등 도루묵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물치리 어촌계는 지난 2009년부터 동해안 겨울철 대표어종인 도루묵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소비를 촉진하고, 양양 물치항을 관광어항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도루묵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경현 어촌계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를 알차게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맘껏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며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동해안 대표 어촌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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