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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농산물가공센터 최근 3년간 가공량 350톤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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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유형 9종 제품 생산, 누적 판매액 11억 상회
신제품 개발 품목 다양화, 가공·창업 교육도 인기

◇화천군이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를 건립해 농가 소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사진은 화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창업교육센터 위탁교육 모습.
◇화천군이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를 건립해 농가 소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사진은 화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창업교육센터 위탁교육 모습.

【화천】화천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가 최근 3년 동안 약 350톤의 농산물을 가공해 11억6,6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 2020년 원천농공단지에 건립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는 설립 첫 해 77톤을 가공해 판매액은 2억3,300만원이었다.

올해는 143톤을 가공해 판매액은 4억7,400만원에 달한다. 설립 이후 3년이 지나면서 가공량과 판매액 모두 2배 이상 증가했다.

가공지원센터는 55개 농가, 6개 작목단 등 모두 61곳과 제조원 제공 협약을 유지하고 있다.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는 사과즙, 대추진액, 다래잼을 비롯한 환 제품까지 5개 유형의 가공식품 총 9종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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