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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따뜻한 인형극 어때요…코코바우 이글루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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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인형극제 24~27일 춘천인형극장에서 겨울 축제

◇제34회 춘천인형극제 코코바우 이글루가 24~27일 춘천인형극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코코바우 이글루 모습.

춘천인형극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24~27일 춘천인형극장에서 ‘코코바우 이글루’를 연다. 올해 관객과 평론가들의 반응이 높았던 인형극 작품을 비롯해 시민인형극단과 신인 인형극단의 작품을 다시 볼 수 있다. 앙코르 작품은 △놀이하는 이모네의 ‘신통방통 도깨비’ △극단 보물의 ‘목각인형 콘서트’ △신비한 움직임 사전의 ‘계단의 아이’ △홍승희의 ‘나와 오랑이’ 등 7개가 선정됐다.

축제는 겨울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부대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극장 곳곳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보는 게임, 눈덩이로 빙고판을 완성하는 게임 등 놀이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형 이글루를 설치해 2022년을 추억해보는 사진전과 1년 뒤 나에게 편지를 써보는 ‘산타바우 우체국’ 등 참여형 전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마리오네트 인형을 만들어보는 체험과 가족이 협동해서 참여할 수 있는 ‘스노우 콘테스트’ 등 참여 프로그램도 사전 예매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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