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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본격적인 행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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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장성 탄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운영지원전문기관으로 화광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 체결

◇탄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김도연이사와 화광새마을금고 고재학 이사장이 지난 21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실현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백】 탄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탄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1일 화광새마을금고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실현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장성동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공헌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협조 할 계획이다.

탄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태백 장성탄탄마을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에 따라 올 10월 19일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됐다.

기초 생활인프라 유지관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 효과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조합원의 삶의 질 제고, 공동출자, 생산, 소비를 통한 지역사회 선순환 체계 구축 및 조합원의 권익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와 관련 태백시 도시재생과와 태백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수년간 도시재생 예비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장성탄탄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노력을 해왔다. 특히 총 651억 원을 들여 전국 최대규모인 생활복합SOC시설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다.

태백 청년마을 광광스토리지의 1년차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청년들을 비롯, 장성주민협의체 위원들, 장성동 및 태백주민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탄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김신애 이사장은“준비하는 과정안에 주민분들께서 청년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셨다. 다같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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