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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황선우 등 강원도청 수영팀에 포상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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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사진 가운데)는 29일 강원도청 수영팀에 포상금을 수여했다.

강원도는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서 좋은 활약을 펼친 강원도청 수영팀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을 29일 진행했다.

도청 본관 통상상담실에서 열린 이번 수여식에는 김진태 도지사가 참석해 이보은 감독과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을 격려했다. 황선우는 지난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39초72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김우민과 양재훈도 황선우와 함께 나선 계영 800m 예선과 결승에서 연달아 한국 기록을 갈아치우며 한국 수영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양재훈의 경우 개인전인 남자 자유형 50m와 접영 100m에서도 각각 21초54, 51초36의 기록을 세우며 한국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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