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화천 성인 학습 동아리 지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33팀 선발해 강사비 최대 80%까지 지원

【화천】화천군은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성인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올해 5개 읍면에서 신청한 성인 동아리 33개팀, 회원 259명의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보다 10개팀이 늘어나 2016년부터 동아리 학습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래 최대 규모다.

올해는 신규 학습자들로 구성된 동아리 4개과 지난해 우수 동아리 3개곳을 선정, 강사비를 80%까지 지원한다.

동아리 활동 분야는 악기 연주에서부터 미술, 공예, 어학, 시낭송, 무용 등으로 다양하다.

동아리별 활동 인원은 5~20명에 이른다.

군은 동아리 대표작 역량 강화 워크숍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문순 군수는 “군민 누구나 원하는 분야에서 모자람 없이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성인 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