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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18개 시·군 가축 전염병 차단 공동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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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철원 국제두루미센터에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 개최

◇2023년 2월 강원도 18개 시·군 부단체장회의가 1일 철원 국제두루미센터에서 열렸다.

【철원】강원도와 18개 시·군이 가축 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 및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등에 공동으로 나선다.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와 18개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명은 1일 오후 2시 철원국제두루미센터에서 열린 강원도시·군부단체장회의에 참석해 도내 각종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전염병 차단 등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과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 등 각종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정보교환을 하기로 했다.

이밖에 철원군이 2023 DMZ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사업지원과 강원특별자치도 상징조형설치 사업, 쌀 수급 조절을 위한 대책 마련 등을 건의한 것을 비롯해 급식센터 활성화를 위한 관련법 개정, 원주 시립미술관 건립, 매봉산 산악관광 조성사업 등을 도에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리얼 스마트팜'을 주제로 이정훈 서울대 교수의 특별강연이 열렸고 회의 이후에는 한탄강물윗길 트레킹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김 부지사는 "도와 18개 시·군의 교류를 확대해 도내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자"며 “울 겨울 폭설과 한파가 계속되고 최근 치솟는 공공요금 인상으로 도민들의 겨울이 걱정 되는 상황이라 각 시군에서는 물가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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