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TP)가 중소기업의 애로 해결을 위해 운영하는 ‘기술닥터제’에 대한 만족도가 최상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TP가 도내 17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총 51회에 걸쳐 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컨설팅 '기술닥터제'를 진행한 후 자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술닥터제 프로그램은 문제해결 전문가(기술닥터)가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분야의 기술닥터(전문가)가 현장에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강원TP는 기술지도심의위원회를 신설해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닥터를 기업과 매칭해 애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기술닥터는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통을 통해 마케팅,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 등 전주기적 지원을 제공했다.
강원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참여기업들의 매출 신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동기획:강원일보·강원테크노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