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청 직원들은 지난 10일 시청 앞 현관에서 강원일보가 주최하는 3·1절 기념 태백시민건강달리기대회에 참가해 전원 완주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직원들은 태백시의 숙원인 동서고속도로 IC유치기원 및 도심인근 관통을 염원했다. 또 민선8기 시정구호인 ‘고원관광 휴양 레저스포츠 도시 태백’ 실현을 위해 이번 대회를 시민과 소통하는 한마당 잔치로 치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상호 시장은 “강원일보 건강달리기대회를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치유하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2023년은 관광의 재도약, 2024년은 스포츠의 재도약, 2025년은 경제의 재도약’이 되는 태백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 올해 기호지세(騎虎之勢)의 자세로 총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