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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유인수 “팀에 최대한 보탬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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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멀티 플레이어’ 유인수는 강원의 스쿼드를 두텁게 해줄 자원이다.

그는 “지난해 강원을 상대하면서 저와 스타일이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강원FC에서 맞게 될 첫 시즌을 기다리는 설렘이 크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인수는 올해는 윙백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크다. 스리백을 사용하는 강원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 윙백이다. 그는 “연습경기에서 왼쪽, 오른쪽을 오가며 윙백으로 뛰고 있다”며 “감독님께서 빠른 공·수 전환을 강조하신다. 활동량이 많이 필요한 자리여서 체력적인 부분을 많이 요구하신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3명의 신입생 중 한 명인 유인수는 “팀에 최대한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즌이 끝난 뒤 후회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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