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대선 후보들 재산·병역·전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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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에 출마한 후보들의 재산과 병역, 납세 등 신상 정보가 공개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재산은 30억8,914만3,000원이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10억6,561만5,000원,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4억7,089만7,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25억193만8,000원,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 17억4,119만3,000원, 무소속 황교안 후보 33억1,787만5,000원, 무소속 송진호 후보 2억8,866만5,000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전과기록은 이재명 후보 3건, 김문수 후보 3건, 권영국 후보 4건, 송진호 후보 17건이었다. 나머지 후보들은 전과가 없었다.

병역 사항으로는 이준석 ·구주와 ·송진호 후보가 군 복무를 마쳤다고 신고했다. 이재명 후보는 골절 후유증으로 전시근로역 판정을, 김문수 후보는 '중이 근치술' 후유증으로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주요 학력 및 경력 사항도 기재됐다. 1964년생인 이재명 후보는 중앙대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역임했다.

김문수 후보는 1951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경기도지사(민선4기·5기),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냈다.

1985년생인 이준석 후보는 하버드대(컴퓨터공학과·경제학과 복수전공)를 졸업했으며 개혁신당 대표를 역임했고, 현재 국회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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