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양구 초·중·고 교육경비 15억 지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학력 향상·진로 적성·현장 체험 등 83개 사업

◇양구군청

【양구】양구군은 지역 교육청과 초·중·고등학교 20곳에 교육경비 보조금 15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각급 학교에서 신청한 7개 분야 83개 사업이다.

주요사업은 글로벌마인드 함양 교육과정 및 프로젝트, 맞춤형 교육 등 학력 향상 지원 분야에 1억4,300만 원, 방과후과정 운영지원, 코딩 레고, 멘토링 운영 등 진로 적성 지원 분야에 4억3,800만 원,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현장 체험 1억 원, 체육육성 종목 지원, 책 출판 지원 등 예·체능 2억8,000만 원, 학생복지 및 여건 개선 7,600만 원, 기숙형 고교 1억 원, 시설개선 4억1,500만 원 등이다.

군은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우수 인재 육성과 지역 불균형에 따른 교육격차를 해소하기로 했다.

이어 민선 8기 중점 공약인 명품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한 초등학생 원어민 화상 영어학습, 중·고등학생 온라인 강의 수강권,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과 방과 후 돌봄교실 연장 운영 등 각종 교육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현정 평생교육과장은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