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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무네미 고전민속관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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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무네미 고전민속관 준공식이 지난 6일 이현종 군수, 한종문 군의회 부의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철원】철원 전통민속예술을 계승·발전시킬 무네미 고전민속관이 준공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6일 무네미 고전민속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종 군수와 한종문 군의회 부의장, 김현모 철원문화원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면 와수5리에 들어선 무네미 고전민속관은 민속예술 소품 보존과 민속예술 계승 및 발전,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군이 신축을 추진해왔다.

무네미 고전민속관은 김화화전농요와 철원머슴날놀이 등 전통민속예술 계승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머슴날놀이를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민속예술이 무네미 고전민속관에서 꾸준히 계승돼 후대에 길이 남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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