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횡성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총력

【횡성】 횡성군이 ‘지방 소멸 대응기금’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지방소멸대응 행정협의체’를 구성한 군은 8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필요한 체계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회의는 이달환 기획감사실장을 중심으로 복지, 농업, 문화, 관광, 교육 등 관련 분야 12개팀(팀장 및 담당자)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 기본방향 및 전략, 인구증대 및 지역 활성화 과제 발굴, 지방소멸대응기금 타 재정․정책 연계방안 논의 등 토론을 진행했다.

군은 앞으로 도출된 세부사업에 대한 여러 차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 유관기관 간담회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행정안전부, 전문가 컨설팅을 받아 투자계획의 실현가능성, 효과성 부분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