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철원군, 파프리카·토마토 농가 현장 컨설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철원】철원군이 지역 대표 시설원예 품목인 파프리카와 토마토의 생산량 증대 및 고품질화를 위해 재배 농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달 말부터 올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파프리카 및 토마토를 재배하는 20개 농가를 선발한다. 매월 2회 격주로 작목별 전문 컨설턴트를 농업 현장에 투입해 영농기술과 경영상태 등을 진단한다. 생육시기별 재배기술을 코칭하고 월별재배시설의 핵심 관리기술도 교육한다. 이와 함께 수경재배 배양액 관리기술과 생리장해 대책, 시설환경 관리요령 등을 제시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농가현장 중심의 시스템으로 운영된다.컨설팅 참여를 원하는 농민은 오는 13일까지 철원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미경 군 농업정책과장은 "최적의 재배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해 지역 대표 과채류인 파프리카와 토마토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민들의 소득 증대를 돕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033)450-4646.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