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양구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다음달 5일까지 불합리한 규제접수

【양구】양구군은 다음달 5일까지 2023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행정혁신을 이끌어낸 군은 불합리한 규제 발굴 및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로 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내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와 친환경·신산업분야 규제 합리화, 주민 일상 불편 개선 등 모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기로 했다.

공모전에는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모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양구사랑상품권 50만 원)과 우수 1명(30만 원), 장려 2명(10만 원)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규제개혁 아이디어 중 법령이나 제도 개선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자치법규는 사업부서 및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할 계획이다.

김재식 기획예산실장은 “공모전을 통해 사회 저변 곳곳에 숨어 있는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적극 개선하겠다”고 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아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은데 이어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 지방 규제개혁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