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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포천 고속도로 조기건설 고삐 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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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군민 대책위 13일 이현종 군수, 한기호 의원 등과 추진계획 간담회

◇철원~포천 고속도로 조기건설 범군민 대책위는 13일 오후 4시 군청 상황실에서 고속도로 조기건설 추진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간담회를 열었다.

【철원】지자체와 정치권이 '철원~포천 고속도로(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연장)' 조기건설을 위해 고삐를 쥔다. 철원~포천 고속도로 조기건설 범군민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3일 오후 4시 철원군청 2층 상황실에서 고속도로 조기건설 향후 추진계획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기준·최춘석 대책위 위원장과 대책위 임원, 이현종 군수, 한기호 국회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고속도로 조기건설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철원과 포천 양 지역의 사회단체와 정치인 등이 참여해 출범한 대책위는 고속도로 조기건설 서명운동을 벌여 총 32만9,000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지난달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열망을 전했다. 대책위와 군은 올 상반기 중 기획재정부와 강원도, 경기도 등에도 서명부를 전달하는 한편 국토부의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실시를 요청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기준 위원장은 "고속도로 조기건설은 철원 발전 뿐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대책위와 지자체, 정치권이 협력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철원~포천 고속도로 조기건설 범군민 대책위는 13일 오후 4시 군청 상황실에서 고속도로 조기건설 추진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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