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 횡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조성되는 ‘꿈틀 어울림센터’가 14일 착공했다.
군은 이날 김명기 군수와 군의원, 김명일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장, 기관 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읍상리 493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323.11㎡ 규모로 신축되는 센터는 1층에 어린이 실내놀이터, 영유아 쉼터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액티비티실, 공예교육실, 오픈스튜디오 등이 들어서 복합 문화공간 및 지역 랜드마크로 역할된다. 연내 완공된다.
횡성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촌지역의 역량강화 및 기초생활 기반 확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해 2018년 선도지구로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56억을 포함해 모두 91억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