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양구군은 관광과 문화, 예술, 생활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유튜브로 홍보하는 제4기 유튜브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개인 SNS(유튜브)를 운영하거나 기획·연출·촬영·편집이 가능, 군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양구군을 알리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오는 24일까지 접수받아 1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유튜브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4월부터 12월까지 관광, 문화, 축제, 예술, 먹거리, 군정 소식 등 양구 관련 전반적인 콘텐츠를 개발, 월 1건 이상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해 홍보는 역할을 담당한다. 유튜브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16명의 유튜브 서포터즈를 운영, 관광, 축제, 일상, 코믹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125건을 제작,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재식 기획예산실장은 “폭넓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시청자들에게 양구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겠다”며 “숨겨진 관광자원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많은 유튜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