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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 원주시 홍보대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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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서 살아보니 서울 생활 전혀 문제없어. 원주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활동" 각오

◇개그맨 장동민 원주시 홍보대사 위촉식이 16일 원주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원강수 원주시장이 장동민 홍보대사에게 위촉패와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원주=허남윤기자

【원주】"원주생활 5년차입니다. 이제는 원주를 위해 보람된 일을 찾겠습니다."

16일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장동민의 각오다.

장동민은 이날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았다.

장동민은 "전원생활의 꿈이 있었던 터에 원주를 찾게 되면서 살기 좋은 곳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서울에서 많이 생활하는 편인데, 전혀 불편한게 없다. 수도권 접근성 등 원주는 장점이 많은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원주에 살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제는 돌려주고 싶은 마음에 홍보대사 일을 맡기로 했다. 원주시가 더 많이 알려지고 홍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강수 시장은 "장동민씨가 홍보대사 직을 요청했을때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원주에 에너지를 보충해 주시는 존재로, '행복원주'라는 시정 목표 구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그맨 장동민 원주시 홍보대사 위촉식이 16일 원주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원주=허남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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