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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시티투어 올해 28회 운영

【횡성】 횡성시티투어가 이달부터 11월까지 모두 28차례 운영된다.

횡성군은 ‘자연이 주는 힐링 휴양지 횡성’을 슬로건으로 올해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는 지역 우수 관광자원을 홍보해 관광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서울 시청역, 잠실역에서 출발하는 관광객을 모집해 당일코스로 지역 주요 관광지를 살펴볼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시티투어에서는 풍수원 성당을 중심으로 한 유현문화관광지, 횡성호수길, 횡성루지체험장,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국순당 주향로 등을 방문한다.

특히 올해는 횡성호수길축제, 둔내토마토축제, 횡성한우축제, 안흥찐빵축제 등 축제별․계절별 특화 여행 상품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티투어 예약은 ‘로망스 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받는다.

윤관규 군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탑승자 재방문을 유도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한다”고 밝혔다.

2018년 시작된 횡성시티투어는 모두 161회에 4,897명 관광객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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