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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도 활기찬 태백 경관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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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숲 가는 길 조명 계획안.

【태백】태백시가 열대야가 없는 기후의 특징을 살려 시민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경관조명은 상장동 상장문학마을, 자작나무 숲 가는 길(450m)과 장성동에 소재한 보드미교(53m)에 설치될 예정이다. 사업비 각 2억5,000만원과 1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상반기 이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상장문학공원은 경관조명, 공원, 포토존 등으로 꾸며진다. 자작나무 숲 가는 길 도로변은 자작나무 형상의 가로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장성보드미교는 상판구조물 파노라마 라인조명, 난간기둥 포인트조명, 나이팅게일 조형물 투사 조명 등이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다수의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해 야간에도 밝고 활기찬 태백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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