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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군민들이 만든 철쭉 꽃대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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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 철쭉봉사회 비롯 사회단체 150명 철쭉 심기 행사 진행
-평창강 따라 올해 8,000주 ..4년동만 12만주의 철쭉 심어

평창읍 철쭉 봉사회(회장:김재진)는 8일 식목일을 맞아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사회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창강 일원에서 철쭉 8,000주를 심는 철쭉심기 행사를 가졌다.
평창읍 철쭉 봉사회(회장:김재진)는 8일 식목일을 맞아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사회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창강 일원에서 철쭉 8,000주를 심는 철쭉심기 행사를 가졌다.
평창읍 철쭉 봉사회(회장:김재진)는 8일 식목일을 맞아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사회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창강 일원에서 철쭉 8,000주를 심는 철쭉심기 행사를 가졌다.
평창읍 철쭉 봉사회(회장:김재진)는 8일 식목일을 맞아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사회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창강 일원에서 철쭉 8,000주를 심는 철쭉심기 행사를 가졌다.

“평창군민들이 만든 철쭉 꽃대궐 감상하러 오세요”

평창읍 철쭉봉사회가 식목일을 맞아 8일 평창강 주변에 철쭉심기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지광천 도의원, 김성기, 박춘희, 이창열 군의원 , 허진대 평창읍번영회장, 김성원평창읍주민자치위원장, 권혁수 평창읍장 등 민,관 단체장과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해 사회단체 회원등 150여명이 참여해 8,000그루의 철쭉을 심었다.

2020년에 만들어진 철쭉봉사회는 평창강을 끼고 도는 장암산 일대를 철쭉 꽃동산으로 만들기 위해 2021년 4만그루의 철쭉을 심은데 이어 2022년 7만그루 등 지난 2년 동안 11만그루의 철쭉을 심고 가꿔왔다.

회원들이 심은 철쭉은 해마다 4월말에서 5월초에 꽃망울을 터뜨리며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찾는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읍의 자랑인 장암산과 평창강을 따라 약 13만그루의 철쭉꽃이 활짝 피어 펼쳐지는 장관을 주민 스스로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주민들의 정성과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철쭉심기에 함께 동참하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재진 철쭉봉사회 회장은 “바쁜 일정에 이른 아침부터 평창의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하기 위해 봉사해 주신 지역사회단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 평창강을 따라 산책나온 군민들이 더욱 좋아해 보람된다.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평창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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