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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강원FC 첫 승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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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승리를 거둔 강원FC를 향해 구단주인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강원FC는 지난 26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 홈경기에서 FC서울을 상대로 3대2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리그 개막 9경기 만에 첫 승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첫 승을 기록한 강원FC에게 깜짝 메시지가 도착했다. 김진태 도지사가 축하 인사를 전한 것. 김진태 지사는 “강원FC의 시즌 첫 승리를 153만 강원도민과 함께 축하한다. 그동안 좋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마음고생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경기가 잘 안 풀리고 힘든 순간이 있지만 우리 강원도민은 서포터즈 나르샤와 함께 강원FC의 모든 순간을 응원할 것이다. 다시 한번 우리 강원FC의 첫 승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구단주의 응원을 받은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구단주님의 지속적인 관심 아래 첫 승을 거두게 돼 기쁘다. 선수단과 임직원, 팬들이 하나 돼 만든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늘 응원해 주시는 강원도민과 서포터즈를 위해 더 큰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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