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총선
총선
총선
총선

지역

화천군 국내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2배 확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내국인 단체관광 인원 기준은 낮추고 숙박 혜택은 늘려
백암산케이블카·파크골프장·파로호유람선 콘테츠 인기

◇화천군이 국내·외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사진은 안규정 관광정책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최근 열린 2023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서 홍보하는 모습.

【화천】화천군이 사계(四季)관광 세일즈를 위해 국내·외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했다.

화천군은 백암산케이블카와 파로호유람선, 평화의댐 등 안보관광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데다 파크골프장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증가하자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하는 지원 계획을 공고했다.

공고한 지원 계획을 보면 내국인의 경우 10명 이상(만 6세 이상) 단체 관광객에게 1박 2만원, 2박 이상 4만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그간 내국인은 20명 이상 단체관광객에게 지원해 주던 것에서 10명 이상으로 기준을 낮췄고 인센티브는 1박 1만원에서 2만원, 2박이상 2만원에서 4만원으로 2배 확대했다.

외국인 단체 관광객 인원 기준의 경우 5명 이상이면 숙박 및 당일 외국인 단체 관광객으로 인정받는다. 인센티브의 경우 1인 기준으로 1박 숙박할 경우 2만원, 2박 이상 숙박시 3만원이다.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지급은 각종 영수증 등 숙박사실이 확인되고 관광지 1곳 이상 단체사진, 지역 음식점 이용 영수증, 화천시장 등 상가 이용 영수증이 확인될 경우 이뤄진다.

단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산천어축제 기간 중에는 금~토요일 숙박하는 관광객에게는 인센티브가 지급되지 않는다.

안규정 관광정책과장은 “파크골프장, 백암산케이블카 등 다양한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관광객의 만족도 제고와 더불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