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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 균형발전 필수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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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지방청년특위원장 ‘미래세대 정책 발굴 간담회’서 강조
강원도립대·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최로 지난 9일 열려

강원도립대(총장:김광래)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우동기)가 공동 개최한 ‘미래세대 정책의제 발굴을 위한 강원권 현장 간담회’가 지난 9일 강원도립대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정착 환경 조성이 가장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9일 도립대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열린 ‘미래세대 정책의제 발굴을 위한 강원권 현장 간담회’에서 박성민 지방청년특별위원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최근 설문조사에서 임금 수준이 일정수준 담보된다면 지역에 남겠다는 청년들이 많았다”며 “지역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이 중앙정부에 전달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도립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이날 간담회는 기조발제에 이어 박진 KDIS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 종합토론, 참여 학생과의 질의응답,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재훈 도립대 교수는 “지방대학이 지역의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자체의 실효적인 행·재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청년 유입 일자리 정책뿐 아니라 지역 매력도를 높이는 인프라 확충이 중요하다”고 했다.

박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지식서비스산업으로의 전환으로, 인재가 몰리는 지역이 성장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대부분 수도권 지역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자원을 거점 중심으로 집적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정영호 강원연구원박사는 “강원도의 기업 구조는 중소기업이 99%이며, 중소기업협동조합 제도를 잘 활용해 소규모 창업이라도 중소기업에 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잘 활용했으면 한다”고 했다.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은 “지방의 청년들을 위해 교육, 해외진출, 봉사·사회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참여를 이끌 진정한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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