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따뜻했던 기억을 이상의 화면으로 보여드립니다.”
춘천문화재단이 21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기획전 ‘당신의 원더랜드를 찾아서’를 선보인다.
‘2023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구성연·노동식·아트놈·유영운·한호 등 작가 5인이 참여한다. 회화와 설치, 미디어,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여편이 ‘기억’ ‘반성’ ‘희망’ 등 3가지 주제로 그려질 예정이다.
전시는 재난의 시기를 거치며 불안과 좌절을 마주한 시민들에게 전하는 작가들의 작은 선물이다. 작가들은 각자의 작업을 통해 자신이 상상하는 원더랜드의 모습을 그려냈다. 상상 속의 이상향이 아니라 따뜻했던 기억을 소환하거나 나와 내 주변의 행복을 소망하는 표현의 방식으로 ‘가시적인 이상세계’의 모습과 해석을 보여준다.
춘천문화재단은 보다 깊이 있는 감상을 위해 작품 전시해설을 운영한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주말 3회(오전 11시, 오후 2·4시) 진행된다.
최연호 재단 이사장은 “예술가의 독창적인 상상력이 가득한 미지의 세계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