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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 폐광지역 핵심현안 해결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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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위원장 취임식 및 태백 현안 해결 위한 비전 선포식
관내 97개 사회단체 구성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

【태백】태백지역 사회단체들의 집합체인 (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가 7일 오후 5시 30분 오투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이철규 국회의원,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주영 위원장(사진) 취임식 및 태백현안 해결을 위한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현대위는 이번 행사에서 태백의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한 비전 선포와 함께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올해 현대위의 핵심 현안은 △노인요양사업 추진 △강원랜드 태백 직원숙소 건립 추진 △365세이프타운 연계사업 추진 △강원랜드 슬롯머신 제조사업 공장 건립 추진 등이다.

김주영 위원장은 지난 20여 년간 현대위에서 이사, 기획조정실장, 태백-강원랜드 상생협의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해왔으며 민간 이양 후 5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최근에는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한 황지 가도교 확장에 따른 비용부담 문제를 놓고 부영아파트와 태백시의 중재에 앞장서왔다.

현대위는 태백시번영회 등 태백지역 97개 사회단체로 구성됐으며 태백지역 및 폐광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주영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태백지역의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한 비전을 시민 여러분과 공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이번에 선포된 비전을 현실화 시킬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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