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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강원 “최저임금은 사실상 최대임금…노동자의 인간다운 삶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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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성명 발표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19일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최저임금은 사실상 최대임금이라고 강조했다.

도당은 성명을 통해 “내년도 최저임금이 9,860원으로 결정됐는데 2021년을 제외하고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인상률”이라며 “10차에 거친 수정안과 14차에 거친 회의를 했지만 최저임금은 고작 240원 올랐고 물가상승률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금액”이라고 평했다.

이어 “최저임금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사실상 최대임금과 다르지 않다”며 “정부는 최저임금 상승과 영세자영업자 지원책을 연계해 일하는 시민 모두가 잘살 수 있도록 최저임금 결정구조를 판 갈이 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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