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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강원 콘텐츠산업 법률자문 지원사업’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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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콘텐츠 법률 자문 지원사업’ 포스터.

강원특별자치도 내 공정한 콘텐츠 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강원문화재단은 ‘강원 콘텐츠 법률 자문 지원사업’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콘텐츠 제작과 유통과정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관련, 전문적인 법률 자문 제공을 목표로 한다. 지역에 소재한 콘텐츠 기업과 예비 창업자 등이 대상이다. 가장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식재산권을 비롯해 낮은 단가 강요, 계약 일정 미이행, 대금 미지급 등의 불공정거래 행위부터 계약서 검토까지 별도의 비용없이 이용 가능하다. 한국저작권위원회와 법무법인 지향의 협조로 제작된 ‘강원 콘텐츠산업 저작권 활용서’ 또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올 11월15일 오후 4시까지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http://www.gwfilm.kr)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lyu@gwcf.or.kr)로 제출해야 한다. 문의는 (033)240-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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