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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3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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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은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90명을 대상으로 9월 8일까지 중간검진, 11월말까지 최종검진을 실시한다.

2019년부터 양양군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통해,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 인력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IC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다.

11월까지 6개월 동안 영양·운동·간호 상담 등의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최초·중간·최종 검사를 제외한 모든 서비스가 모바일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직장생활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힘들고 건강상담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다.

6개월의 모바일 헬스케어 기간 총 3회의 무료 건강검사가 함께 진행됨에 따라, 평소 보건소 방문이 힘들었던 주민과 직장인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

9월 8일까지의 중간검진에서는 혈액검사, 혈압, 허리둘레 및 체성분 측정 후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계속 참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계속 참여 대상자는 최종검진 시까지 미션부여, 집중상담 등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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