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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에서 대학병원 전문의 진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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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립병원 미개설 과목 대상
비뇨기과 피부과 신경과 진료
고품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기대

【정선】서울 등 대학병원이 있는 도시로 가지 않아도 한달에 정선에서 한달에 한번씩 대학병원 전문의로 부터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정선의료재단 군립병원은 폐광지역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중앙대학교 의료원 의료진이 직접 정선의료재단 군립병원에서 미개설 과목에 대한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지난 5월 정선의료재단과 중앙대학교 의료원은 지역사회 의료복지 향상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업무협약을 했었다.

중앙대 의료원은 협약에 따라 정선군립병원에 진료 과목이 없는 비뇨기과, 피부과, 신경과 분야에 대해 중앙대 의료원 교수진을 파견 매월 정기적으로 진료를 하기로 했다. 지역 주민들은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대학 교수들로 부터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미 지난 29일 비뇨기과 전문의의 진료가 실시됐으며, 3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경과와 피부과 진료가 예정된 상태다.

신경과에서는 두통과 어지럼증, 뇌경색, 뇌혈관 질환 등을, 피부과에서는 소아피부 질환, 아토피, 피부 미용, 여드름 주사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진료와 치료가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중앙대학교 의료원 방문 진료를 통해 원정 진료를 해야하는 불편 해소는 물론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이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경천 정선의료재단 군립병원장은 “중앙대학교 의료원의 방문진료를 통해 정선에서 진료 받기 어려운 과목에 대한 진료 접근성이 개선됐다”며 “정선군민께 최상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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