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은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행복교실’을 7개 경로당 10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해교육은 경로당별 주 2회, 1회 2시간씩 운영되며, 학습자 관리 및 문해학습자 상담 등도 진행된다. 군은 문해교육 운영을 위해 문해교육 강사에게 강의료와 교육교재 등을 지원한다. 문해교육사 강사들은 평생학습 관련 행사 및 각종 문해교사 회의에 참석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행복교실’을 통해, 비문해자분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하며 더욱 다채로운 삶을 사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