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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동호동 제11회 웅녀골 큰잔치 4년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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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동해 동호동 제11회 웅녀골 큰잔치가 오는 16일 동호동 행정복지센터 옆 웅녀마당에서 열린다.

4년만에 열리는 웅녀골 큰잔치는 동호동을 대표하는 지역 전통축제이자 동민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당 축제다.

동호동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동호동 각급 사회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물지게싸움놀이(농악) 식전 공역을 시작으로 4개 마당 23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소원탑 소원지 적기, 투호, 제기차기, 풍선 아트 등 다양한 체험과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권순찬 동호동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지역 문화와 전통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축제가 풍요로운 먹거리와 다채로운 민속 활동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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