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숲과 푸르른 동해 해변을 내 집 앞마당처럼 편하게 오갈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강릉시 송정동에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강릉시에 따르면 송정동 일대에 현재 4개 단지 2,372세대의 아파트가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가장 먼저 신축에 나선 곳은 자이S&D 이다. 자이S&D는 송정동 산77-3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21층 3개동 총 228세대의 ‘강릉자이르네 디오션’ 신축을 추진한다.
전용면적 84㎡~134㎡로 신축되는 ‘강릉자이르네 디오션’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 구조를 채택했으며 일부세대는 테라스 펜트하우스나 복층구조와 같은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회사측 관계자는 "전용 84㎡는 공간활용을 극대화 한 설계로 4베이, 판상형 구조 및 맞통풍 구조를 적용하고 넉넉한 수납공간과 대형 드레스룸을, 전용 110㎡는 다용도로 활용가능한 공간과 넉넉한 수납, 와이드형 거실 및 LDK구조의 주방, 그리고 현관창고와 대형 팬트리도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션뷰와 동시에 남향위주 배치까지 놓치지 않는 단지 구성이 특징이며, 단위세대에는 유리난간이 적용돼 탁트인 시야감으로 개방감있는 더블 ‘View’ 를 즐길 수 있다"며 "무엇보다 강릉지역 최초 스카이라운지와 차별화 된 최상층 오션뷰 파티하우스 등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여 줄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송정동은 85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동명초등학교를 비롯해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는 물론 강릉동인병원 등 종합병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새로운 주거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송정해수욕장을 비롯해 남대천 체육공원, 강릉조각공원, 안목커피거리, 죽도봉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원과 캠핑장과의 거리도 가까워 웰빙을 만끽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단지와 3~4㎞ 거리에는 KTX강릉역이 위치해 서울과 원주, 동해시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영동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를 통해 전국 어디든 빠르게 이동도 가능하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