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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사 선거 ‘김진태 vs 우상호’ 일대일 대결 구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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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78일 앞두고 일찌감치 일대일 구도 완성돼
17일 국민의힘 공관위 김진태 강원지사 단수 공천
지난달 민주당 공천 받은 우상호 후보는 정책 행보

◇지난달 강릉농협 본점에서 열린 강릉최씨대종회 신년하례회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강릉=권태명기자

6·3 지방선거 강원지사 여야 후보가 양당의 단수 공천으로 조기 확정됐다. 선거를 78일 앞두고 일찌감치 일대일 대결 구도가 완성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김진태 지사를 단수 공천했다. 국힘 공관위는 김 지사 공천에 대해 "특별자치도의 안정적 안착과 과감한 규제 개혁, 투자 유치로 새로운 도약의 토대를 탄탄하게 다져왔으며, 그 탁월한 추진력을 인정받아 강원도지사 후보로 다시 한번 낙점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원이 품은 무한한 잠재력을 폭발적인 성장 동력으로 확실하게 바꾸고,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이끌어갈 검증된 도정 책임자"라고 강조했다.

김진태 지사는 공천 직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4년 전을 생각하면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제 더 도민 속으로 들어가겠다. 도민과 함께한 강원 발전은 계속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7일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강원 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 이번 지선을 앞둔 '1호 공천'이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우 전 수석에 대해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새로운 도약의 기로에 선 강원특별자치도는 접경지역의 제약과 인구 감소, 산업 전환이라는 큰 과제를 안고 있다"며 "지금까지 당을 지탱해온 우상호 후보의 탁월한 역량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우 전 수석은 지난 5일 강원지사 예비 후보로 등록하고 도내 곳곳을 순회하며 정책 행보를 벌이는 등 선거전에 뛰어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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