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강원산림엑스포 성공 기원  ‘탄소상쇄 숲’ 조성

축구장 23개 규모 ‘탄소상쇄 숲’ 조성

◇사진=강원일보 DB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이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기원 ‘탄소상쇄 숲’ 조성에 국내기업들을 연계했다.

25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한국동서발전, 카카오, KB생명보험, 대한적십자사 등 4개 기업을 연계해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 내에 16.6㏊ 규모(축구장 23개 규모)의 ‘탄소상쇄 숲’을 조성했다.

탄소상쇄 숲 조성에 참여한 기업들은 총사업비 9억5,000만원을 들여 자작나무‧전나무 등 탄소상쇄량이 많은 활엽수 2,002그루를 심었다.

김복진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탄소 중립을 위한 상생협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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