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2023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배 야구 대회’가 20일부터 사흘간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 횡성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횡성군과 횡성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유소년, 주니어 등 16팀 3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 첫날 열리는 개회식은 신경호 도교육감, 김명기 횡성군수, 양희구 도체육회장, 박명서 횡성군체육회장, 김길수 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민수 횡성군야구소프트볼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대회사, 축사, 시구·시타 순으로 진행된다.
횡성군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 야구의 실력 향상 및 건전한 스포츠 문화의 정착, 개최지 경기 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가 선수들도 다치지 말고 그동안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