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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음주운전한 김정호와 계약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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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골키퍼 김정호와 계약을 해지했다.

강원FC는 19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강원FC는 김정호 선수와 계약을 해지했음을 알려드린다. 강원FC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구단은 지난 13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지난 11일 오전 김정호 선수가 음주운전을 한 게 밝혀졌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김정호에게 60일 활동 정지 조치를 했고, 추후 상벌위원회를 열어 정식 징계를 내릴 예정이다. 지난 2021년 강원에 입단한 김정호는 강원 소속으로 K리그1에서 총 9경기에 출전했고, 올해는 K4리그 강원FC B팀에서 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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