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일보 사회복지법인 함께사는 강원세상은 지난 4일 춘천 의암호 킹카누 나루터에서 ‘2023년 희망날개 어울림 카누·패들보드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도청소년육성기금 지원사업으로 운영된 어울림 카누·패들보드교실은 사단법인 물길로와 함께 올 9월 23일부터 4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매주 토요일마다 다문화와 비다문화 초등학생 자녀들이 참여했으며 카누와 패들교육 체험 뿐만 아니라 패들보드 레저리그 대회와 미니 수상레저대회, 야외 수상안전 교육 등도 함께 열렸다.
함병식 함께사는 강원세상 사무국장은 “카누와 패들보드 교육을 통해 성장기 아이들의 균형 잡힌 발달을 돕고, 부모와 함께 하는 체험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