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2023폐광지역 발전포럼]"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공동발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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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시·군 시장·군수 발언
공동발전 위한 협력 강화

2023 폐광지역발전 전략 포럼이 16일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려 '폐광지역 공동번영을 위한 조건과 과제'를 주제로 제1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정선=박승선기자

강원지역 폐광지역 시장·군수들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과 공동발전 전략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 에너지산업은 석탄에서 청정 메탄올로 가는 전환기에 놓여 있다"며 "산업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비축무연탄기금이 폐광지역 대체산업에 쓰일 수 있도록 전향적인 방향으로 검토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폐광지역 개발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재원이 투자됐지만 지역 주민들의 체감 성과는 매우 낮다" 며 "하지만 지난 9월 차세대 고속열차 ITX마음이 도입되면서 지역 접근 인프라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었던 만큼 폐광지역 시·군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강원랜드의 역사가 20년을 넘어가는 시점에서 우려할 만한 근본적인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며 "국익 차원에서라도 강원랜드의 규제 완화를 통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리조트로 성장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종훈 삼척부시장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화순, 태백, 삼척 순으로 대한석탄공사의 폐광이라는 심각한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 며 "폐광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폐광 4개 시·군이 공동으로 협력하고 추진하는 사업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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